‘사회학적 상상력’(sociological imagination)

오늘의 생각과제 : 같은질문 다른 생각들

교육사회학의 미래 또는 가능성

1. 나의 ‘교육’ 행위 하나를 설명해봅시다. 현재 하고 있거나 과거에 했던 ‘교육’에 관련된 행위,
이를테면 시험 공부, 과외 교습, 학교(학과) 또는 진로(계열) 선택, 수강 신청, ‘비교과’ 활동 등을
왜 하고 어떻게 하는지(했는지) 설명해봅시다.
일차적으로 아래와 같은 질문에 대해 답을 찾는 방식으로 설명을 시도해봅시다.
– 내가 원해서 하는가(했는가), 싫지만 달리 도리가 없어서 하는가(했는가)?
– 내가 원한다면(원했다면) 그 동기(의욕, 흥미, 열의)는 어떻게 내 안에 생겨났을까?
– 원하지 않는데 해야 한다면(했다면) 그 강제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 행위 결과로 내가 얻으려는 무엇인가? 그 결과(목표)의 가치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결정됐을까?

2. ‘사회학적 상상력’(sociological imagination)이란 말(개념)에 대하여 조사해봅시다.
그 뜻이 무엇인지, 왜 생겨났는지 조사해보고, 사회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것인지도
알아봅시다.

3. ‘실재의 사회적 구성’(social construction of reality)이란 말(개념)에 대하여 조사해봅시다.
‘실재가 사회적으로 구성된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찾아보고,
실지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교육(또는 학교교육)의 맥락 안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찾아봅시다.

4. 위 세 개 과제를 수행한 바탕 위에서,
교육이 ‘사회적인 것’(social thing) 또는 사회적인 사실(social fact)이라는 주장에 대해 검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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