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13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2층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시군 평생교육 관계관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상북도 교육정책관실을 비롯해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교류와 함께 300만 도민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민 행복을 위한 2019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포항시에서는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동경대)’ 운영사례 및 어르신 주산경기 대회 개최 사례를 우수시책으로 발표하는 등 도내 각 시군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배성길 경상북도 교육정책관은 “교육이야말로 도민 행복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키워드이며, 도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교육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군에서 이루어지는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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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시)2019년 경북도-시군 평생교육 관계관 현장 토론회 개최 |
이어서 허윤수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포항시도 평생학습을 위한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타 시군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평생교육진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관 건립과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29개 읍면동 평생교육 운영, 시민교양대학, 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성인문해교육,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신중년 사관학교 등 다양한 평생교육 시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원섭 기자 sup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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