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부엌 근처에도 가면 안 된다”라고 배우며 자랐다는 독산동의 주성봉 어르신!
80세가 되던 지난해 #모두의학교 꽃할배 놀이터에서 요리를 처음 배우셨다지요!
밥물 맞추는 건 여전히 어렵지만, 이제 외출한 부인을 대신해 반찬을 만들어 놓는 게 취미가 되셨다고 합니다. 손주들과 함께 가는 캠핑에서도 요리와 설거지는 모두 할아버지 몫이라는 멋쟁이 할아버지예요!
“나이 들었다고 대우받으려 하지 말고, 젊은이들의 세계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게 특히 기억에 남네요.
전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하며 서로에게 배우는 진짜 #시민학교
그 목표가 시민의 힘으로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을 바꾸는 작은 경험, 생각을 전환시키는 소중한 배움이 필요하시다면?
지금 모두의학교로 오세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은학교다
“81세에 요리 배워 아내 대신…” 20대부터 80대까지 ‘모두의 학교’
4일 오후 서울 금천구 ‘모두의 학교’. 세 개 벽면이 거울로 돼있고 바닥은 마루로 돼있는 ‘마루교실’에 11명의 시민이 둘러앉았다. 20대 여성부터 80대 남성까지 성별과 연령이 제각각인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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