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가 간다!][단상]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본다는 것은 너무…

일상 속 평생학습 티끌모아 온라인 기록전 평생학습 현장일기 [유미가 간다!][단상]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본다는 것은 너무…

  • This topic has 0개 답변, 1명 참여, and was last updated 3 년 by H&KH&K.
0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글쓴이
    • #4360
      H&KH&K
      키 마스터

      [단상]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본다는 것은 너무 어렵다. 몇 번의 발작이 있었고 그때마다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쉽게 포기하지 못하겠더라. 엄마는 힘드니까 안락사를 시키자고 했지만, 도저히 못 하겠더라.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주고 싶다. 요즘은 더 심해졌다. 새벽에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깼다. 인내심으로 똥강아지를 불렀지만, 베란다에 가보니 계속 한 방향으로 돌고 있다. 오늘은 피 오줌도 쌌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도 자꾸 무너진다. 너무 아프고 슬프다. 그래도 내 옆에 있으면 안정감을 느끼나 보다.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는 내 똥강아지. 잠이 오지 않는다. 남아있는 시간만이라도 아프지 않고 편히 갔으면 좋겠다. 그래도 아직 함께할 시간이 남아있다.
      #반려견 #노령견 #삶 #인생이란 #똥강아지


      [vid_url]

      페북보기

0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 게시판 ‘평생학습 현장일기’가 새 게시글과 답변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