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전투를 봤어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요즘 일본의 만행을 보면서 이번 봉오동전투 영화를 본다면 더욱더 일본이 얄밉게 느껴집니다. 침략에 대한 반성도 없는 그들이 참 뻔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베의 잘못을 알면서도 그 정권을 방관하는 일본 시민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촛불혁명으로 정치를 바로잡는 시민의식을 보여줬습니다.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의 숫자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제 호미 괭이를 들고 농사짓던 사람들이 다음날 총칼을 쥐고 함께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독립군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군인이 아니기도 한 얘길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피에는 그런 투쟁과 정의를 지키는 합심의 마음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조금 더 발전된 정치를 보여주길 위해 그 나라 시민들이 우리처럼 깨어나길 바라빈다. 일본 아베는 정말 물러나라!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