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난리가 났네요! *** 귀는 당나귀 귀!
교**부 귀는 당나귀귀! 국** 귀는 당나귀 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사업설명회 현장이다. 나는 사실 이 자리를 참석했던 가장 큰 이유는 설명회를 잘 듣고 도시들이 재지정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었다.
나도 평생학습도시에서 10년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기에 잘못된 이유를 열 가지도 넘게 말할 수 있다. 이건 좀 논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맞지않다고 생각한다. 시설관리공단 기관과 같은 평가잣대로 도시를 평가한다는 것부터가 출발점의 오류이다. 각 도시마다 여건과 특성이 다르다는 것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평가지표와 관련하여 몇번의 설명회도 있음에도 현장의 이야기을 반영하지 않고 정부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만 간다면 문제이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나는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지금과 같은 방법과 지표로는 신뢰도가 한참 떨어진다. 행정력 낭비요, 탁상행정은 안된다.
정책연구진들이 단 한명이라도 현장의 전문가가 있었다면 오늘과 같은 평가지표는 없었을 것이다. 연구진들도 고생을 했을텐데 아쉽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는 우리만의 이상인가? 현장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좋았을텐데…
이제부터는 담론에서 행동만이 변화할 수 있다. 현장의 고군분투하는 평생교육 사람들이 보람되게 일하게 했으면 좋겠다.
무조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우문현답 : 평생학습도시 현장 전문가, 학계, 행정가, 교육부, 국평원 담당자 모두 함께 현장에 적요가능한 현장 평가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끝까지 지켜보고 잘 풀리길 바래요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현장에 잘 맞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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