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회는 지금, #평생학습시대 좋은 제안을 해준 이상훈 시의원 여러분 응원해주세요!
서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0여 명의 동료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교가 마을을 만나고, 마을이 학교를 품는 <학교마을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을 학교와 마을 결합형 복합공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해 가자는 취지의 자유발언 내용을 보시죠!
마을공동체와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사업 등 서울시의 다양한 혁신정책들을 통해 … 주민들은, 시민들은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바꾸고 가꿔가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그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들은 마을 속에, 가까운 이웃들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공유지와 재정의 한계로 무한대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 순 없습니다. 마을마다 지역마다, 가장 넓은 공간과 시설을 갖춘 곳이 바로 학교입니다. 그런 학교가 요즘 학생 수의 감소로 빈 교실은 해마다 늘어가고 있습니다.
주된 제안내용은 이런 빈 교실들과 마을과 인접한 학교 경계부 공간을 활용하여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커뮤니티 복합공간을 만들어 함께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학교와 마을이 어떤 마을공간에서 만나고, 그 만남은 또다시 서로를 살리는 관계로 확장될 것입니다. 우리네 삶을 바꾸는 혁신서울, 가까운 곳에서 가까운 이웃들과 삶의 필요를 묶어가며 함께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출처 : 이상훈 시의원 페이스북
페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