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인가? 신년대담회는 성황리 개최되었다. 역시 평생교육의 대가들을 모시고 진행했는데 그야말로 범접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아무 조건없이 기꺼이달려와주신 교수님 세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들에게 메세지를 던져주실 평생교육계의 어른들이 계셔서 좋다.
또 관악에서 인연을 맺은 분들은 아직도 나에게 커다란 안식처가 되어주신다. 언제나 어디서나 달려와 주신다. 공연도 한 몫을 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대담회가 일방적인 강의식 전달이 아닌 손에 땀에 쥐는 일촉즉발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세 분의 토크답변은 그야말로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형식의 대담회가 있으면 꼭 알려달라고 했다. 복잡한 일들도 있었지만 시민들과의 연계는 나에게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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