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타임즈] 광화문 평생학습1번가 : 광장을 넘어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의 공공 및 민간영역의 평생교육사들과 강사 그리고 관련 교육활동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국민인수위원회 정책제안 창구<광화문1번가>에 집단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 차 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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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평생교육사협회에서 광화문 평생학습 1번가를 추진하기 위해 본 대표기자인 필자(김유미 평생교육사)를 광화문 평생학습1번가 ‘홍보특보단장’으로, 채우공 은평구평생학습관 팀장을‘사업특보단장’으로 임명하였다.

‘광화문1번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인수위원회가 준비한 프로젝트로 대통령에게 배달되는 국민정책제안 창구이다. 평생학습타임즈를 비롯하여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총 결집하여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평생교육 관련 각계각층에서 집단지성의 힘으로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중에 이렇게 현장에서 풀 뿌리 학습혁명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것은 참 위대한 일이기에 이렇게 소개하고자 한다.

도대체 평생교육이 뭐길래! 간단한 의견교류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제안을 구상하는 것이 목적이였는데 새벽까지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 누구보다 진지했으며 지난 촛불혁명에 이어 학습혁명의 횃불이 점화하고 있었다.

이날 참석한 ‘이인규’ 한국교육연구소장은 학습복지국가를 향한 교육혁명은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비정규 마을교육 콘텐츠를 구매하고, 부처별 칸막이로 무너진 총체적 학습체계를 연계해야 한다면서, 동네방방곳곳 평생학습관을 세워 평생교육사를 전면에 배치하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진정한 비전이라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교육예산 대비 0.07%에 불과한 평생학습 예산을 대거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의 400억 국가 예산은 초중등학교 10개가 사용하는 예산 수준이니 이거 창피한 수준이며, OECD 권고 수준으로 맞추려면 100배 증액이 필요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어렵더라도 뭔가 획기적 증액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5천명에 불과한 평생교육사 고용 수준도 이대로 둘 수 없어요. 하면서 광화문 1번가에서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소리를 듣는다면 이것이 더불어 잘사는 학습복지 국가를 향한 속삭임으로 듣고 격한 지지와 대통령까지 이 목소리가 전달되어 반드시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평생교육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에 즈음하여, 공무원으로 차별 받는 또 다른 공무원으로 평생교육사 임기제공무원 채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000평생교육사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는 가임여성이 대부분이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 퇴사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지난달 000교육청 평생교육사가 육아휴직을 할 수 없어 그만 두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공무원으로 소속되어 있지만 계약직 공무원이라 차별받았다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임용기관에 건의를 하였지만, 법적 근거로 어렵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제로시대, 정규 공무원 정원으로 채용되는 평생교육사는 공무원도 비정규직도 아닌 사각지대에 있다.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로 평생교육 추진은 필수적이며, 관련 법 근거에 준하는 지침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평생교육사 임기제공무원 채용의 문제점은 현재 한시적인 사업 추진 (5년 단위)으로 공무원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은 지속적인 사업으로 5년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신규로 재채용하는 불합리성을 가지고 있다. 고령사회 진입과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 업무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시대적 변화이다. 평생교육은 지속적인 사업으로 5년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신규로 재채용하는 불합리성과 공무원 정원에서 채용, 5년 단위 임용, 연 단위 재계약 등 비정규직보다 못한 사각지대의 근무여건이 절실히 필요한 과제이다.

이밖에도 평생교육사의 처우뿐만 아니라 열악한 현장의 강사들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10년째 강사료가 1시간당 30,000원이라면서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강사들은 프리랜서가 많고 한정된 기관은 이미 채용된 강사들로 인해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만약에 동 단위에 평생학습센터가 설치되고 지역의 유휴공간의 학습공간이 많아지면 그 만큼 평생교육 강사들도 더불어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라며 주민 가까이 평생학습 유휴시설을 발굴하고 동네배움터를 정책화 한다면 일석이조 두 마리의 정책을 잡을 수 있다면 현실적인 제안도 나왔다.

지난, 국민이 제안하고 대통령이 답하는 대국민 정책제안 소통창구인 ‘광화문 1번가’가 열렸다. 이에 평생교육 각계 관련 학자, 평생교육사, 강사, 평생학습자들이 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민간영역의 교육활동가들과 평생교육사들이 광화문‘평생학습1번가’(www.ll1st.kr) 플랫폼을 재능기부로 직접 제작했다.

광화문 평생학습1번가는 한시적으로 대통령에게 평생학습 정책이 전달 때까지 게속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만든 광화문1번가의 공식채널인 오프라인 공간인 국민의 정책을 사는 /열린포럼/에도 참여하기로 했으며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매주 토요일 국민목소리 마이크에 릴레이로 참가하기 위해 전국 공공영역의 평생교육사들과 함께 총제적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했다.

우리 모두 집단 지성의 힘으로 행동하는 실천가가 되자고 외치는 순간, 돌아보니 어느새 자정이 되었다. 너무 배고파서 24시 설롱탕 한 그릇을 해치우고 지하철이 끊겨 모두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갔지만 모두들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생교육을 제2의 의무교육을 하겠다고 선언한바 있었으나 아쉽게도 이번 공약집에는 지난 정부보다도 못한 미약한 수준에 머므르고 있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 인수위원회가 파격적인 문을 연 광화문1번가에 풀 뿌리 우리들의 목소리가 채택되어 대통령에게‘전달’되기를 바란다.

촛불시민이 탄생시킨 제19대 대통령의 거는 기대는 전국의 평생교육사뿐만 아니라 국민모두가 크다. 교육공약도 각양각색 평생교육 현장 곳곳에서 고군분투하며 근무하는 평생교육사, 교육활동가들은 너도나도 평생교육 정책의 변화를 바라는 열망도 뜨겁다. 광장을 넘어 평생학습 바람아~ 불어라~ 평생교육사들의 ‘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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